우연을 가장한 선물을 오늘 받았네요.
예의없는 객을 내치지않고 따뜻하게 맞아주신 글나라 식구들께 눈물섞인 감사를 드리고
갑자기 주어진 시간. 우연한 행운으로 모모에서 느꼈던 시간의 향유를 새삼 느끼며 이사장님께 받은 책 선물 수업가는
버스 안에서 내내 맛나게 보았습니다. 작품도 좋았지만 우리 '선녀님' 설명이 곁들여진 벤취가
기억이 납니다. 선녀님 지않으신 정혜선샘도 친하게 지내고 싶구요, 책이라는 매개를 통해 참
많은 분들을 만나고 많은 행복을 느끼며 살아감을 오늘 또 한번 감사했습니다.
제일 바쁜수욜이라 참으로 아쉽지만 또 뵐 것을 기대? 확신? 하며 책값으로 다른 선생님들께
홍보 하고 있심더~~
이사장님^^
토끼와 옹달샘 노래방 넘 좋아서 광란의 밤을 보냈는디 싸이키 조명 좀 달아주세여~~~
우리 태연샘 이뻐해주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