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가을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9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어제는 오전 11시에 그림나라 어린이집 친구들이 도서관 견학을 왔답니다.
깜찍한 3살 친구들, 귀여운 4살 친구들, 사랑스러운 5살 친구들, 똘똘한 6살 친구들, 그리고 의젓한 7살 친구들이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처음 오는 도서관이라 몇몇 어린이들이 울음을 터뜨리긴 하였지만,
책읽어주기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사라진 코' 책 이야기를 열심히 잘 들었답니다.
선생님께서 '어머~너희들 코가 사라진 거 아니니? 내 코 어디에 있는 지 어서 만져보렴. 코가 잘 있니?'
라고 물을실 때 마다 깜짝 놀란 친구들은 코를 찾고 안심하였답니다^^
그림나라 어린이집 친구들의 귀여운 웃음소리가 함께한 도서관 견학이었네요!
또 도서관에 책 읽으러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