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글나라 친구들~
내일이면 어느새 크리스마스 이브군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휴에 모두들 무슨 일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2010년 자원봉사자 선생님과 어린이 자원봉사자 친구들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송년의 밤을 보냈답니다~!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그동안 정성들여 준비해오신 카드 지갑, 핸드폰 고리 책 등
여러 물품들을 선보였던 바자회를 시작으로 1부 행사의 막을 올렸습니다.
맛있는 쫀쫀이, 알사탕, 아파치 등 추억의 옛 간식들이 어린이 친구들의 시선을 빼았았죠~
오후 3시에는 자원봉사자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늑대와 초대받은 어린양' 책 이야기로 즐거웠습니다.
뒤이어 어린이자원봉사자 친구들이 준비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아빠 힘내세요!' 수화공연 무대가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장난꾸러기이지만 오늘만은 아주 의젓한 수화공연을 보여주었답니다.
그리고 많은 친구들의 박수를 받으면서 '아빠 힘내세요!' 앵콜 공연을 한번 더 했답니다.
맛있는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저녁 7시에는 레크레이션 강사선생님과 함께하는 '웃음 한마당' 시간이 있었습니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이긴 사람 뒤로 줄을 서서, 아주 긴 꼬리를 만들어 보기도 했고,
누가 박장대소를 잘하나 대결을 벌이기도 했고,
1월에는 '월' 소리를 한번내고 박수 한번, 2월에는 '월' 소리를 두번 내고 박수 한번 치는 등
1월부터 12월까지 누가 안틀리고 잘하나 대결을 벌이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팀을 만들어서 팀별 대항 댄스대결을 벌이기도 하면서 정말 배꼽빠지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답니다.
그렇게 오늘 웃음 한마당에서 몇몇 잘한 친구들은 아주 풍성한 상품들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2010년 자원봉사자 송년의 밤'은 오후 2시 '바자회&먹거리 한마당'부터 밤 9시 '웃음 한마당'까지 길었던 만큼 보람되고 재미있었던 하루였네요.
내년 '자원봉사자 송년의 밤'에는 어떤 재미난 일들이 있을까요? 벌써 기대가 되네요.
꿈꾸는 글나라 친구들도 내일부터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연휴동안 신나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