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꿈꾸는 글나라 친구들~
새해를 맞아 여러분에게 <계영배> 라는 신비의 잔 이야기를 들여주고 싶네요~
<계영배> 라는 신비의 잔은
넘침을 경계하는 잔 이란 뜻의 술잔이랍니다.
적은 양의 술을 담으면, 술이 그대로 담겨있지만,
술잔의 70% 이상 술을 채우면 술이 모두 밑으로 흘러내려서 술잔이 텅비게 된답니다.
이 술잔을 사람들의 지나친 욕심을 조심하라는 의미를 전해준답니다.
즉,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경계해야 한다는 뜻이다.
공자도 이를 본받아 항상 곁에 두고 스스로를 가다듬으며 과욕과 지나침을 경계했다고 해요.
조선시대의 거상 임상옥(林尙沃: 1779∼1855)이 소유하게 되었는데, 그는 계영배를 늘 옆에 두고 끝없이 솟구치는 과욕을 다스리면서 큰 재산을 모았다고 해요.
꿈꾸는 글나라 친구들도
돈, 새 물건, 먹는 것이나, 게임을 하는 것, 노는 것 등에 너무 빠지지 말고,
'계영배' 라는 신비의 잔을 떠올리면서 절제하고 균형을 이루기를 바래요.
심지어 너무 지나친 공부도 건강을 해치게 된답니다.^^
새해에는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함께 나누고 베푸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래요!
마지막으로 '계영배' 라는 신비의 잔이 궁금한 친구들을 위해 동영상을 준비했어요.
아래를 클릭해보세요~
'계영배' 에 술을 70% 이상 부으면 술이 모두 흘러내려버리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