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고등학교에서
이곳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에
자원봉사를 하러 왔어요.
지난 4월 30일에 17명이 다녀갔고
오늘 5월 7일 14명이 왔어요.
도서소독, 도서정리, 환경미화, 하트접기, 책갈피 만들기등
여러가지의 다양한 봉사를 통해
자신은 물론
꿈꾸는 글나라를 찾는 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줄 수 있는
즐거움의 봉사활동이었어요.
봉사활동을 하고 간 학생들의 작은 글귀를 통해
봉사활동후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서
몇명의 글귀를 소개합니다.
처음 와본 자원봉사센터!
처음이라 쿵쾅쿵쾅 설렘반 두근반...
선생님이 실감나게 읽어주신 책!
애들이랑 하하호호거리며 만들었던 책갈피!
이런 것들이 바로 참된 자원봉사가 아닌가 싶네용~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할께용~~~
사랑해요...
-김경림-
오늘 이곳에 와서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를 하게 됐다.
책을 정리하고 소독을 하고
아이들을 위해 종이도 접었다.
처음에 와서는 진짜 귀찮았지만
하고 나니까 뿌듯했다.
이제 나는 전학을 가서
이곳에 오지 못하는게 아쉽다.
다음에 부산에 오면
이곳에 와서 봉사하고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