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에서는 '2012년 독서의 해' 지정을 알리는 선포식이 열립니다. 문화부에서는 독서의 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하루 20분씩 1년에 12권 읽기’, ‘책으로 선물하기 운동’, ‘주 5일 수업제와 연계한 도서관 가기, 서점 가기 운동’ 등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합니다.
책을 좋아하고 늘 책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는 1년에 12권 읽기가 뭐 대단한 것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여기에는 '하루 20분'이라는 단서가 달려있습니다. 읽은 책의 권수가 문제가 아니라 매일 매일 책을 읽는 것에 주목해야합니다.
굳이 '독서의 해'라서가 아니라, 책은 언제나 우리 곁에 두고 사귈 만한 친구입니다. 오늘은 잠시 시간을 내어 도서관에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