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커피 마시러 갔다 옆 건물 글나라도서관 현수막을 보게 되었다.
시간도 있고 해서 7층 글나라도서관으로 들어서는 순간!
많은 아이들과 엄마들...
그리고 '이런 예쁜 도서관이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딸아이는 즉석에서 꿈꾸는 동화나라에 참여하여
무대 앞에서 선생님이 들려주는 [레오, 나의 유령친구]를 흥미있게 듣고, 바라보았다.
무대가 끝나고 점토로 상상의 친구를 만드는 시간이 있었는데
은지(딸)는 점토로 친구를 만든다며 신나했다.
은지는 글나라도서관에 자꾸자꾸 오자고 한다.
어린이 프로그램도 많이 있어 신청하려고 했는데
벌써 마감이라고 한다.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걸..
글나라도서관 이전을 축하하며
틈이 날때 마다 은지와 책 보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