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9일 우리들어린이집에서 어린이 13명, 인솔자 4명, 총 17명이 견학을 왔습니다.
오며가며 간판만 보다 들르셨다는 어린이집 원장님께서 며칠 후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하셨습니다. 하여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 만남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책 읽어주기 시간에는 조위자 선생님께서 "장수탕선녀님" 그림책을 읽어주셨습니다. 우리 어린이 친구들은 책 읽기 시간 내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신기한 표정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며 이야기 속으로 폭~ 빠져있었습니다. 꼬꼬마 친구들이지만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질서 있게 행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린이집이 도서관 근처에 위치한다고 하니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