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시렁쟁이 사춘기 청소년 자원봉사자 친구들~ 오늘은 독후활동지 분류와 유아 친구에게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보조활동을 하였습니다. 청소년 친구들이 제일 하기 싫어하는 활동 중의 하나가 "독후활동지"
분류입니다. 아이들 말로 일명 '골칫덩어리'라고 표현합니다. ^^ 일일이 아이들 이름별로 독후활동지를
분류해야 하기에 신경도 써야 하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선생님~ 이런 건 도장 찍어주지 마세요!", "선생님~ 얘는 이름도 안 적었어요!"
요녀석들 얼마나 말이 많은지.. 궁시렁궁시렁~ 시종일관 떠들며 활동지를 분류합니다. ^^
그렇지만 우리 청소년들 야무지게 파일에 정리하며 뒷마무리까지 알아서 척척 하고 갑니다.